똥손이 해본 오호라 네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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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RA 오호라 공식몰

안녕하세요!! 광고에서 많이 떠서 호기심에 구매해 본 오호라 네일이예요. 사실 고민이 많이 되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놓고 몇일 고민하다 결국은 배송만 늦췄답니다. 배송기간은 6일 정도 걸렸고, 설날기간이라 조금 오래 걸린 듯 합니다.

네일팁 3개를 구매하면 1개 랜덤 배송이라 3+1이구요, 리무버, 젤램프는 첫 회원가입하면 준다고 해서 회원 가입 후 공짜로 받았습니다.

젤네일 램프가 작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정말 작고 손을 우겨 넣는 느낌입니다. 램프 있으신 분들은 굳이 안받아도 될 듯 합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도 없기에 그냥 만족 합니다.

리무버도 구매했는데,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어요. 제가 손으로 뜯어 버렸거든요.. 직접받는 젤네일 보다 손톱이 상하진 않겠지만 리무버 쓰시는게 더 좋아요.

방법은 간단해요. 손톱에 맞는 크기의 팁을 떼서 잘 붙이고 손톱깍이로 나머지 남는부분은 자르고 끝은 네일파일로 다듬은 후에 램프로 구워주면 끝입니다.

얼핏 보면 그럴싸 해 보이죠?? 후기를 말해보자면 우선 저는 똥손이예요. 급하게 뚝딱뚝딱 하다 보니 엉망진창이었는데, 얼핏 멀리서 보면 예뻐요. 가까이서 보면 서툰 흔적이 보여요. 손톱크기 맞추는것이 가장 어려웠는데, 대충하다보니 손톱이 아닌 살까지 덮어서 붙인것도 있었어요. 그래도 한번 해보니 두번째는 잘할 수 있을거 같단 자신감이 드네요.

장점
간편하다(집에서 편하게 샵에서 받는 것 보다 시간절약 가능)
저렴하다(네일 한번받으면 5~6만원 그이상인데, 그에비하면 저렴함)
디자인이 다양하다(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단점
티가난다(손재주가 좋거나 많이 해본 사람 아니면 티가 난다)
머리에 끼인다( 가장 불편한 부분입니다. 특히 머리감을때)
지속력이 길진 않다(처음 하다보니 미숙해서 더 오래 안간거 같긴 함)

여행가거나 기분낼 때 간편하게 하기 좋은 느낌이예요. 네일팁 붙인것 보다 훨씬 얇고 가벼운 느낌이지만 젤네일과 네일팁 그사이의 느낌인 듯 합니다. 한번쯤은 해볼만 합니다. 그러나 똥손이신 분들은 네일샵을 추천 드려요.